한전KDN, 우수협력사 14곳에 인증서 수여…해외판로 지원시 우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전KDN이 지난 25일 나주혁신도시 소재 웨스턴 호텔에서 '2024년도 우수협력사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장현 한전KDN 사장을 포함한 관계자들과 선정된 우수협력사 대표이사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수협력사 선정 경과보고와 인증서·인증패 수여, 오찬·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올해 우수협력사는 새하정보시스템, 송암시스콤, 스타프리마, 스페이스엑스, 아리네트웍스, 에스티로직, 엠씨에스텍, 엠플러스정보시스템, 오픈노트, 이노트릭스, 이창E&P, 제주아이티엘, 티지소프트, 포네트 등 14개사다.

한전KDN은 그동안 우수협력사에 ▲1년간 계약이행 보증수수료 지원 ▲1년간 인지세 지원 ▲동반성장몰 포인트 지급 등을 지원해왔다.

더욱이 올해엔 ▲해외판로 지원사업 신청시 우대 등의 혜택도 추가했다. 사보, 홈페이지 및 사내매체 등을 통해 우수협력사를 홍보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한전KDN이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우수협력사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에 부합한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발굴 등 신사업 개발을 선도하고 협력사와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긴밀하게 구축해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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