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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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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사와 안전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부발전은 2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2024년 상반기 안전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협력회사 14곳의 최고경영자(CEO) 등 75명이 참석해 '2024년도 상반기 안전관리현황과 협력사 더블유피(WP)-안전등급제' 평가계획을 공유했다.

장서연 더플러스코칭원 대표의 '협력회사 근로자의 안전참여 활성화를 위한 안전코칭사례' 주제 발표를 비롯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아울러 안전혁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문제점과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박 사장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협력회사에 실태 파악, 문제점 발견, 개선 대책 제시 등 체계 전반에 관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해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며 "협력회사의 안전수준과 근로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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