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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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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정부가 4대 순방 후속조치 가속화를 위해 필수 예산 반영과 정상순방 관리를 전담하는 수출입은행 경제외교성과지원부 설치를 추진한다. 상반기 정상외교로 기반을 닦은만큼 하반기에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김병환 1차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경제외교 협력 플랫폼인 '글로벌 파트너십 이행점검단' 3차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9개 부처와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경제외교후속조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순방 성과를 가속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행점검단에서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재확인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중앙아시아 3국 순방에 대한 후속조치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큰 아프리카 국가와의 교역·투자, 공급망, 인프라, 개발금융 등 상호호혜적 경제협력 확대를 추진한다. 중앙아 핵심 3개국과의 핵심광물·에너지·인프라 중심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이 경제활성화, 민생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4대 순방(미국·일본·미일·중동) 후속조치 등 순방 성과를 점검했다.

특히 카타르 LNG 운반선 수주(62억 달러), 한·일 공동벤처캐피털 펀드(1억 달러) 결성, 한미일 기술보호 협력 등 경제 파급효과가 큰 수출, 첨단기술, 금융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했다.

또한 순방 성과 후속조치 가속화를 위해 필수 예산 반영, 정상순방 관리를 전담하는 수은 경제외교성과지원부 설치 등을 논의했다.

김병환 차관은 "올 상반기까지는 적극적 정상외교로 경제성과 창출을 위한 담금질 과정이었다면 하반기부터는 민생안정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이 중요하다"며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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