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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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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호출앱 스타트업 디다추싱(嘀嗒出行 Dida)은 홍콩 시장에서 신규 주식공모(IPO)를 통해 최대 2억7400만 홍콩달러(약 49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홍콩경제일보와 재신쾌보(財訊快報) 등이 27일 보도했다.

매체는 업계 사정에 밝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디다추싱이 홍콩 시장에서 실시하는 IPO를 통해 방출하는 신주 3909만1000주의 공모가를 주당 5~7홍콩달러로 설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관계자는 디다추싱이 공모가를 주당 6홍콩달러로 책정해 2억3500만 홍콩달러(417억원)의 자금을 모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소식통들은 디다추싱이 28일 홍콩 증시에 정식 상장할 예정이며 중국국제금융공사(CICC), 하이퉁 국제(海通國際), 노무라 국제(野村國際)가 주간사를 맡았다고 설명했다.

디다추싱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 가운데 50%를 고객 인센티브 보조금, 온라인 광고비, 판촉 비용 등으로 쓰고 35%는 기술 개발과 안전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투입한다.

공모가로 홍콩 증시에 상장하면 디다추싱의 시가총액은 7억7000만 달러(1조680억원)에 이르게 된다.

앞서 중국 최대 호출앱 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은 2021년 뉴욕 시장에서 IPO를 단행해 44억 달러 자금을 조달했다.

하지만 상장 후 중국 당국이 승인을 받지 않은 채 IPO를 실시했다며 조사에 들어간 끝에 상장을 폐지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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