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6
  • 0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 15일부터 농업인이 스마트폰으로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확인·관리하고 개인 맞춤형으로 농업 보조금지원 사업을 안내 받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6년까지 공무원 중심의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농업인 등 수요자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로 개편하는 차세대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 '농업이(e)지' 구축을 추진 중이다.

농업인이 맞춤형으로 농업 보조금지원 사업을 안내받고 방문 및 종이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농업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는 '농업이(e)지 원패스'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정보화기기에 취약한 농업인들이 농업이지에 보다 쉽게 접근하도록 지자체 대상으로 체험 서비스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 서비스는 오는 12월 1단계 개통에 앞서 농업인이 사전에 안내·교육하기 위해서 시행된다.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으로 농업이지 누리집(www.nongupez.go.kr)에 접속하여 본인인증 및 개인정보 활용 동의 절차를 거쳐 체험할 수 있다.

김정주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농업인이 농업이지를 통해 본인의 농업경영정보를 주도적으로 관리하면 정부가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누락없이 촘촘하게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디지털 서비스 접근 및 활용에 취약한 고령의 농업인도 농업이지 활용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