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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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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이번주 뉴욕증시에서 투자자들은 미국 고용 관련 지표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오는 2일에는 5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 3일엔 6월 ADP 고용 보고서, 5일엔 6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와 실업률이 발표된다.

5일 발표되는 6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의 경우, 18만8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업률은 4%대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달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27만2000개가 늘어나고, 실업률은 2022년 1월 이후 처음으로 4%대를 넘어선 바 있다.

최근 인플레이션이 둔화 추세를 보이는 만큼, 고용 시장도 영향을 받았을지 관심이 쏠린다.

1일에는 미국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발표된다. 이 지수는 제조업 부문 구매관리자의 활동 수준을 보여주는 것으로 50을 넘는 경우 경기 확장, 50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2024년이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뉴욕증시가 랠리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올해 들어 S&P500지수는 15% 이상 상승하고, 나스닥지수는 약 20% 오른 바 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 이상 상승했다.

상반기 S&P500 상승은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메타 등 대형 기술주들이 주도했다.

하반기에도 이같은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형 기술주들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것에 이어 2분기에도 이들의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은행 UBS의 미 증시 담당자 조너선 골럽은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MS, 아마존, 메타는 2분기에 총 31.7%의 실적 성장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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