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대한경영학회 지속가능경영 대상 수상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대한경영학회으로부터 지속가능경영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경영학회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게 지속가능경영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전략,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각 영역에서 전문가 심의를 거쳐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인정받았다.

가스공사는 친환경·고효율 액화천연가스(LNG) 설비 전환과 LNG 벙커링 사업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 가스요금 감면 확대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가스공사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