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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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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반도문화재단이 설립 5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반도건설 후원으로 특별 콘서트'스태리 스태리 나잇(Starry Starry Night)'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 콘서트는 조명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포크싱어송라이터 박학기,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무대를 채웠다.

콘서트에는 일반 시민 및 취약 계층부터 반도건설 협력사 임직원 그리고 반도유보라 입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특히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관람 신청 사연을 받아 뜻깊은 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했다. 사연을 접수한 관람객은 10대부터 ~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콘서트 관람 인원은 전체 1500여명에 달했다.

이날 무대에 선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는 "반도문화재단 설립 4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100여명의 관객과 함께 한 것에 이어 5주년 콘서트 무대에서 멤버들과 함께 더 많은 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숲처럼 편안하고 별처럼 빛나는 음악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부담 없이 즐거운 문화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주최 측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반도문화재단 권홍사 이사장은“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문화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에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여 기쁨과 행복을 나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콘서트 외에도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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