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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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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밤 사이 중부지방에 내린 많은 비로 철로 유실, 토사 유입 등이 발생함에 따라 충북선과 장항선, 경북선 전 구간 일반열차 운행이 중지됐다.

경부선 철도는 서울~동대구 구간이 낮 12시까지, 호남선은 서대전~익산 구간이 오후 6시까지 발이 묶이게 됐다. KTX는 전 구간 운행하나 호우로 인해 서행할 가능성이 높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충북선 전 구간 낮 12시까지, 장항선은 오후 6시까지, 경북선 전구간은 무궁화호,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에 한해 밤 12시까지 운행이 중지된다.

동해선과 호남선, 경부선은 일부 구간이 운행 중지됐다. 동해선 서경주~포항 구간 일반열차는 운행 대기 상태로, 호남선 서대전~익산은 오후 6시까지, 경부선 서울~동대구 구간은 낮 12시까지 운행하지 않는다.

KTX는 전 구간 운행하되 호우로 인해 서행할 수 있다. 수도권 전철 등 광역철도는 전 구간 정상 운행 중이다.

이번 운행 중지는 집중호우로 인한 선로 침수, 산사태, 낙석 등 위험요소에 대한 열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코레일 관계자는 "새벽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일반열차(새마을, 무궁화 등) 장항선, 경북선 등에 선로 유실, 토사유입등으로 운행 중지됐고
경부선도 피해를 입은 곳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운행이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 반환된다. 열차 운행 조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용객은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철도고객센터를 통해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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