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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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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독일 정부와 통신업체는 2029년까지 5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에서 중국제 부품을 전량 배제하기로 했다고 일간 쥐트도이체 차이퉁(SZ)과 북독일방송협회(NDR), 서독일방송협회(ZDR)가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도이체 텔레콤(DE), 보다폰, 텔레포니카 도이체와 앞으로 5년간 5G 시스템에서 단계적으로 중국제 부품을 퇴출하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

이번 합의로 도이체 텔레콤과 보다폰, 텔레포니카 도이체는 5G망에서 중요부품을 중국제 교체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됐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중국제 부품 제외는 안전보장상 우려를 배경으로 이뤄졌으며 독일 통신업체들은 우선적으로 중국 최대 통신설비 업체 화웨이 기술(華爲技術)과 중싱통신(中興通訊 ZTE) 등이 제조한 부품을 2026년까지 5G 데이터센터의 핵심 네트워크에서 빼내게 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다음 단계에서 2029년까지 안테나, 송전기. 통신탑 등에서 중국제 부품을 거의 전부 배제할 계획이다. 중국제 부품을 제거하는 기한은 애초 상정한 시기보다 늦춰졌다.

이와 관련해 독일 5G망 주무부처인 내무부는 정부와 통신사업자 간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확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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