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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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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6일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가축 질병 방역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기관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 상황과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ASF는 올해 들어 국내 양돈농장에서 6건이 발생했으며 경북에서는 1월15일 영덕군에서 발생한 후 5개월여 만에 영천(6월15일), 안동(7월2일), 예천(7월6일) 등에서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등 초동방역 조치를 취하는 한편 방역대(10㎞) 및 발생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농장 등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부, 경북도 및 예천군 등 관계기관별로 ASF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추진 상황을 보고한 후 방역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박범수 차관은 "야생멧돼지 ASF 검출이 경북에 집중된 점을 고려할 때 추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경북도를 포함한 각 지자체는 경각심을 갖고 방역 조치를 이행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는 상황을 감안해 매몰지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장마철 농장 방역요령을 적극적으로 교육·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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