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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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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 경제가 2.5%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도체발 수출 호조로 지난 4월 전망 대비 0.3%포인트(p) 올려 잡았다.

ADB는 17일(필리핀 현지시각) '2024년 7월 아시아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 ADO)'을 발표하고 한국의 2024년 성장률을 2.5%로 전망했다.

이는 한국은행과 국제통화기금 전망치와 동일한 수준이다. 정부 성장률 전망치(2.6%) 보다는 0.1%p 낮다.

ADB는 반도체 등 수출 증가세에 따라 지난 4월 전망(2.2%)때보다 0.3%p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한국 성장률은 2.3%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물가상승률도 2024년 2.5%, 2025년 2.0%로 모두 지난 4월 전망 수준과 동일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견조한 내수, 전자제품 등 수출 호조로 올해 5.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4월 전망치 보다 0.1%p 상향 조정한 것이다. 내년 성장률은 4.9%로 4월 전망 수준을 유지했다.

ADB는 미국 등 주요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지정학적 긴장 심화, 중국 부동산시장 등 내수침체 지속 등을 주요 하방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물가상승률은 통화긴축 영향이 지속되고, 국제 식료품 가격 상승 둔화 등의 영향으로 점차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안정되면서 2024년 2.9%로 전망했다.

이는 4월 전망에 비해 0.3%p 하향 조정한 수치이다. 2025년 물가상승률은 3.0%로 지난 4월 전망 수준을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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