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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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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강원랜드가 비상임 사외이사에 김광태 도계읍번영회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이날 강원 하이원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가결했다. 비상임이사 임기는 2년이다.

앞서 강원랜드는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고 김광태 회장을 이사에 선임하는 계획을 원안 의결했다. 이번 주주총회를 거쳐 김 회장의 선임이 최종 확정됐다.

김 신임 이사는 하이원 통합관광 프로젝트 'K-HIT"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강원랜드와 지역 간 연계관광을 구축하는 분야를 담당한다. 아울러 삼척시체육회 이사와 도계읍 개발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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