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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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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한·육우 가격하락 영향으로 지난 2분기 사육 마릿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용계 사육은 1%이상 증가하면서 산지 가격이 30% 가량 하라했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4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56만2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8만6000마리(-5.0%) 감소감소했다.

비육우(수컷) 출하대기로 2세 이상 마릿수는 소폭 증가하였으나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암소 감축 및 번식의향 감소로 1세 미만 마릿수가 계속 감소한 영향이다.

젖소 사육 마릿수는 37만8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4300마리(-1.1%) 줄었다.

돼지는 1106만1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4만8000마리(-0.4%) 감소했다. 분만 모돈 증가로 2개월 미만 마릿수는 증가했으나, 비육돈 도축 증가로 4∼6개월 미만 마릿수는 감소했다.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22만5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303만5000마리(4.0%) 증가했다. 산란종계 성계 마릿수 증가로 3개월 미만, 3~6개월 미만 마릿수가 늘었다.

육용계는 성계 마릿수 증가로 입식 마릿수가 늘면서 1억1223만1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36만2000마리(1.2%) 증가했다. 다만 육용계는 전분기 대비 19.6% 크게 증가하면서 산지가격이 30% 가량 크게 하락하는 모습이다.

산란종오리 사육 마릿수 증가로 육용오리 입식 마릿수가 늘면서 오리는 953만5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71만9000마리(8.2%) 증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육용계 가격이 전분기 대비 20% 가까이 크게 증가하면서 산지 가격은 30% 가량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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