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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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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대외경제자문회의에 참석한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우리 정부가 중국 견제 정책에 대응한 선제적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제4차 대외경제자문회의를 열고 주요국의 경제·통상 현안과 관련한 우리 경제의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대외경제자문회의는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해 정책 수립에 참고할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비상설 회의체다. 지난 4월 처음 도입했다.

최 부총리는 "굳건한 한미동맹 관계를 감안하면 정권에 상관없이 양국의 교역·투자 등 우호적 경제협력 관계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특성상 미국 대선 전개 양상과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5년에 한 번씩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중국의 3중전회가 전날 마무리된 데 대해서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미국 대선은 지난 대선과 마찬가지로 경합주의 선전 여부가 결과를 가를 것으로 예상했다.

누가 당선되더라도 중국 견제 정책이 강화될 거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 정부의 선제적인 대응 전략이 마련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중국의 3중전회에 대해 전문가들은 경기 회복 방향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첨단 제조업 중심의 발전 전략인 '신품질 생산력', 외자 유치를 위한 대외 개방, 민생 안정 등을 위한 재정·세제 개혁 관련 동향을 지속 살펴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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