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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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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KT에스테이트가 지난 16~17일 이틀간 KT우면연구센터와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자산관리 협력사들과 '2024년도 협력사 상생협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설물 유지 관리 분야 대표와 임직원 약 110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협력사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지속적인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결의 및 사업 파트너로서의 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간담회에서는 협력사 운영 비전을 공유하고 건전한 순환구조와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수한 시공능력과 공로를 인정해 ㈜유강이앤씨, 센추리테크㈜ 등 총 17개 협력사를 우수 협력사로 선정했다. 우수협력사에는 인증패와 중요 공사 및 긴급 공사 우선지명 혜택을 제공한다. 안전보건 인증 평가비용 지원 혜택도 부여한다.

최남철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기본과 원칙을 통한 안전관리와 함께 당사의 자산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협력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KT에스테이트와 거래 관계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거래를 보장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상생 협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유강이앤씨의 이성호 대표는 "협력사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KT에스테이트에 감사하다"며 "우수시공품질을 확보하고 안전사고가 없는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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