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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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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단지공단이 오는 9월14일 '산업단지의 날'에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산업과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연다.

산단공은 이날 '신산업이 역동하고 문화가 숨 쉬는 산업캠퍼스'를 주제로 6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산단공은 기념식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산업단지의 중요성과 의미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앞서 산단공은 지난 1964년 9월14일 '수출산업공업단지개발조성법'에 따라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구로공단'이라 불리던 한국수출공업단지로 처음 조성됐다. 지난 60년 간 국가경제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지난 60년 가까이 국내 산업을 견인하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13위 경제 대국의 반열에 올리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산단공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국내 제조업 생산의 60.6%, 수출 65.5%, 고용 47.9%를 차지한다.

현재 전국에 산업단지는 1306개가 있으며 12만여 개 기업, 근로자 233만명이 일하고 있다. 기념식은 '신산업이 역동하고 문화가 숨 쉬는 산업캠퍼스'를 주제로 ▲유공자 포상 ▲비전 발표 ▲주제 영상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인과 근로자 외 청년, 어린이 등을 초청할 예정이다.



기업인과 근로자가 참여하고 화합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KBS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오는 9월8일 오후 6시 KBS1 TV에서 방영된다.

산업단지 사행시 짓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 간 참여 가능하며, 추첨으로 태블릿과 스마트 워치 등 경품이 제공된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 산단의 60주년을 계기로 국민들이 산단의 의미와 중요성을 공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단지 60주년 기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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