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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2472




산업통상자원부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지난해 오프라인 유통업계에서 편의점 3사 매출이 백화점 상위 3사 매출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외출 자제와 다중이용시설 기피 현상 때문으로 분석된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2020년 주요 유통업체 매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오프라인 대형 유통업체 13곳의 매출에서 편의점 3사(CU, GS25, 세븐일레븐)의 매출 비중은 31.0%에 이르렀다. 백화점 3사(롯데, 현대, 신세계) 매출 비중은 28.4%였다. 산업부 유통업체 매출 자료는 각 업체의 경상 매출을 기준으로 한다.

2019년 대형마트와 백화점, 편의점의 오프라인 매출 비중은 각각 33.2%, 30.4%, 29.2%였다. 2016년만 해도 백화점 3사와 편의점 3사의 매출 비중은 각각 33.8%, 23%로 10% 포인트 이상 차이를 보였다. 다만 편의점 시장이 해마다 성장하면서 격차를 좁혀왔다.

지난해 편의점 3사 매출은 2.4% 증가했지만 백화점 3사 매출은 9.8% 감소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주로 젊은 층이 편의점을 이용했지만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이 다양해지고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구매 연령층도 확대되고 있다”며 “편의점 수가 계속 늘고 있는 것도 이런 변화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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