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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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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코로나19 이후 항공수요 급증과 4차 산업에 대한 차세대 기술 가속화와 대체교통수단의 출현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반영한 중장기 미래발전전략 수립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른 경영위기를 조속히 타개하고, 디지털·스마트공항, 신공항건설, 미래모빌리티 등 다가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체계 창출과 경영혁신 실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세계적인 국제항공여객의 증가 추세에 맞춰 공항시설 확충 등 공항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X-ray·손정맥 보안인증 결제서비스·빅데이터·디지털트윈 등 스마트기술을 공항 운영 전반에 확대·적용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김포·김해·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공사의 정체성에 국정과제를 반영해 공항별 특화 콘셉트를 개발하고, 관광플랫폼으로서의 지방공항 활성화 전략을 수립해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공사의 핵심사업인 UAM 상용화와 KAC-BIM 사업 지속과 동시에 국내 항공산업의 혁신을 견인할 신성장 사업을 새롭게 발굴해, 수익개선 방안 고도화, 국내·외 항공정책과 업계 트렌드 변화에 대비한 컨틴전시 플랜 수립 등 내부 경영 내실화 과업을 수행하고, 공기업으로서 탄소중립·ESG경영 등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액션플랜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번 중장기 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용역 입찰공고는 6일부터 19일까지 1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업계·정부 등 이해관계자와 분야별 전문가 자문, 대국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공사가 나아갈 미래혁신상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대·내외 경영환경변화를 포괄한 신경영전략을 통해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항공산업을 리드하는 대표 공항운영 전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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