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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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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영국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2024년 7월 소매 매출액은 수량 기준으로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고 마켓워치와 BBC, RTT 뉴스 등이 16일 보도했다.

매체는 영국 통계청(ONS)이 이날 발표한 7월 소매 관련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와 관련한 매상 호조 등에 힘입어 증가로 전환했다고 지적했다. 영국은 유로 2024에서 준우승했다.

6월은 예년보다 기온이 낮고 비도 많이 내리면서 개인소비가 감소했다.

7월은 전년 동월보다는 1.4% 증대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전월과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모두 실제와 일치했다.

다만 의류점 매출액은 전월에 비해 0.6%, 작년 동월보다는 4.0% 각각 줄어들었다.

ONS는 "7월 소매 매출액 증가는 백화점과 스포츠 용품점이 주도했다. 유로 환율과 많은 상점에서 가격을 할인한 게 매출 확대를 부추겼다"고 설명했다.

상점 가격은 작년 같은 달보다 0.9% 오르는데 그쳤다. 2021년 3월 이래 제일 낮은 상승폭이다.

현지 이코노미스트는 "연간 매출 증가율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며 "가처분소득의 추가 증가로 전체 지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영국 인플레율은 5월과 6월 목표 2%로 돌아왔고 7월에는 2%를 약간 상회했다. 임금 상승률 경우 4~6월 2분기에 2021년 중반 이래 가장 큰폭으로 인플레율을 상회했다.

중앙은행 영란은행은 지난 1일 16년 만에 최고인 기준금리 5.25%를 0.25% 포인트 내렸고 소비자 신뢰지수 경우 거의 3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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