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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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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두산건설이 2024년 상반기 실적(연결 기준) 발표에서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한 1조1438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536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333억원으로 집계됐다.

두산건설은 분양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 수주를 통해 상반기 수주 금액 1조96억원을 기록했다, 수주잔고는 약 9조원으로, 하반기에는 수주잔고가 약 10조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기존 수분양자들에 대한 통계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양 마케팅에 활용해 지난 2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정당계약 기준 24일 만에, 지난 5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을 정당계약 기준 39일 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

상반기 기준 우발채무는 8172억 원으로 상반기 매출의 71% 수준이며, 우발채무의 대부분이 분양이 완료된 사업장이거나 조합의 사업비 대출보증으로 업계 최저 수준으로 관리 중이라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현금성 자산도 총차입금 2588억원 보다 많은 역대 최대인 3137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건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양질의 사업 수주를 통해 성공적인 분양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확대가 기대된다"며 "이러한 선순환 구조와 투명경영을 통해 외형적 성장과 더불어 내실있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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