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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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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통계청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4년 통계데이터 활용대회' 결과 대상으로는 김서영 씨 등 2인(연세대)이 제출한 '사회적 자본이 귀농·귀촌의 성공에 미치는 영향: 지역 만족도의 매개 효과' 보고서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통계데이터 활용대회는 2019년부터 시작해 여섯 번째 개최한 이번 대회는 통계데이터를 이용한 다양한 분석사례를 발굴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상을 포함한 총 13팀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보고서는 다집단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사회적 자본이 지역 만족도를 매개로 하여 귀농·귀촌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귀농·귀촌인의 지역 사회 정착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사회적 관계 구축을 지원하는 정책 마련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실제 활용성을 높였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통계데이터 활용 저변을 확대하고, 통계데이터센터(SDC) 이용 및 홍보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에는 학생,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283개 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통계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공데이터, 민간데이터 등 외부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고 이전 대회보다 더 다양한 응모 주제로 데이터를 연계·분석해 최종 110팀이 보고서 및 포스터 작품을 제출했다. 심사기준으로는 데이터 활용성, 분석수준, 분석결과의 활용성 등을 고려하였고, 전문가심사 결과와 국민평가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통계청은 보고서 및 포스터 분야 각각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이 최종 선정(붙임)되었고, 수상자에게는 통계청장상(13팀)과 총 2000만원 상당의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데이터를 통한 가치창조가 필수적인 시대에 데이터 활용은 갈수록 중요한데, 올해는 입지분석을 넘어 다양한 주제를 분석하여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데이터 분석의 질이 향상되어 고무적"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국민이 데이터와 좀 더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하며, 통계청은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의 대중화와 데이터 실질적 가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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