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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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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부동산 디벨로퍼 디블록그룹(옛 한호건설그룹)은 서울 세운 재정비 촉진지구에 조성하는 생활형 숙박시설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의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는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는 서울 중구 산림동과 입정동 일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50㎡, 총 756실로 조성된다.

청약통장 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개별등기 및 전매도 가능한다. 단, 사용승인 전 2인 이상에게 전매는 불가하다. 숙박업으로 사용 시 주택수에 잡히지 않아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가 중과되지 않는다.

총 756실로 구성된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는 특급호텔 수준의 스텐다드룸(1모듈)과 1.5모듈의 '준 스위트룸', 2모듈의 'EXECUTIVE 스위트룸'을 객실 기본사이즈로 설계하면서, 호텔 운영과 수익률 상승에 최적의 모델을 적용했다.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는 지하철 1·2·3·5호선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 3가역을 비롯해서 1·3·5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종로3가역이 도보권내에 위치해, 총 4개 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남산 1,3호 터널을 통한 강남권 진출입도 수월하다.

사업지 주변엔 대우건설과 BC카드, KT계열사와 SK그룹, 한화그룹, 현대그룹, 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 본사 등이 집중된 CBD(도심권역) 입지를 자랑하며, 약 65만명에 달하는 관련 종사자 수요를 선점할 수 있다.

바로 앞 청계천 수변공원에서 산책과 힐링을 즐길 수 있고, 남산과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도 가깝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광장시장, 경복궁과 창경궁, 덕수궁 등 먹거리와 쇼핑,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원스톱 인프라도 장점이다.

사업지 관계자는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는 장기 체류자뿐만 아니라 일반 숙박수요까지 해소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수익형 상품"이라며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기에 준공 시점이 맞물리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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