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지옥에서 온 판사' OST 참여…'크로스로드'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가수 선미가 SBS TV 금토극 '지옥에서 온 판사' OST 주자로 나선다.

선미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지옥에서 온 판사' OST '크로스로드(Crossroad)'를 발매한다.

'크로스로드'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몽환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발라드 곡이다. 선미의 담담한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을 통해 억울하고 막막한 상황에 처한 피해자의 쓰라린 상처를 슬퍼하고 공감하며 극에 깊은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는 이야기다. 배우 박신혜, 김재영, 김인권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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