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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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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금호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 은평교육복지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제9회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함께 준비한 공연으로, 은평교육복지센터 소속 초등학생 30여 명이 초청되어 약 한 시간 동안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은 금호건설 이건주 매니저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노래로 막을 올렸다.
이어 서의철 소리꾼이 최재명 고수의 장단에 맞춰 ▲춘향가 ▲수궁가 ▲적벽가 ▲심청가 ▲흥부가를 열창했다. 서의철 소리꾼은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전수자로 국악방송TV 프로그램을 진행 및 국립창극단 작창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금호건설이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온 문화 지원사업이다.
이 음악회는 금호건설 임직원과 클래식·국악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로 무대를 꾸며, 매년 아이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금호건설은 다문화가정 아동 후원, 1社 1村 지원사업, 임직원 기부활동인 'DOVE’s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임직원과 국악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명절을 앞두고 우리 소리인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멋진 공연을 아이들에게 선물로 줄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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