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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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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노사정 대표자들이 지난해 12월 비공개 회의 이후 10개월 만에 만났다. 이들은 산업전환과 일·생활 균형, 근로시간 개편 등 사회적 대화 의제 논의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4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및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이 참석했다.

노사정 대표자들은 현재 운영중인 회의체의 논의 진행 상황 점검, 사회적 대화를 촉진하기 위한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사회적 대화에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 등 계층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의견 교환도 했다.

이들은 노사정 대표자 회의 정례화를 통해 사회적 대화 주요 의제를 속도감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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