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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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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부영그룹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전보건시스템 교육은 본사와 현장 및 영업소 임직원 등 473명을 대상으로 한다. 본사는 20~22일, 현장 및 영업소는 12월4~6일 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 안전보건패러다임과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을 통한 재해예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아울러 사업장 내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 부상 및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의 크기가 허용 가능한 범위인지 평가하는 위험성 평가 이론을 실습해 안전 역량을 높인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한 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으로 인증을 전환해 유지하고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이다.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목표를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했으며 그룹 내 안전관리부서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나서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각 산업현장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부영그룹은 수시로 안전보건교육과 점검활동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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