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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8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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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권오철 기자] 이더리움·카르다노·테조스 등 수많은 메인넷 블록체인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메인넷 프로젝트도 블록체인 대중화를 목표로 메인넷 경쟁에 참여해 주목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글루오스(GlueOS)는 권위증명(PoA, Proof-of-Authority) 방식을 사용하는 블록에잇(Block 8)의 메인넷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폴카닷(Polkadot) 프레임의 하나인 파라체인(Parachain)을 사용한다. 폴카닷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인터체인 프로젝트로, 파라체인과 릴레이체인으로 구성됐다.

그중 파라체인은 하나의 개별 체인이며 동시에 높은 수준의 유연성과 사용자 정의를 허용하는 하나의 메인넷으로 다른 유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 유기적으로 작용한다. 글루오스의 릴레이체인은 글루오스의 다양한 파라체인들과 기타 다른 네트워크를 간직한 체인들을 연결하고 통합하는 인터체인 역할을 한다. 글루오스 고객은 글루오스 파라체인 시스템을 통해 폴카닷 생태계의 다른 많은 파라체인과 관련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글루오스의 가장 큰 장점은 그동안 전문가들의 영역이라 불리던 메인넷에 대한 도입 구조를 잘 몰라도 이용자가 ‘GlueOS API’를 통해 연결돼 있는 다른 파라체인들을 쉽게 애플리케이션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른 파라체인과 연결하기 위해 일정 수량의 토큰을 보유하지 않아도 되며 별도의 가스 요금이 소요되지 않는다.

글루오스 메인넷의 목표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블록체인화할 때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다. 분산 원장을 통해 신뢰를 확보하는 기술인 블록체인은 참여자 모두가 정보를 공유하고 인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투명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평가받는다.

현재 글루오스는 플랫폼 사업 범위 확대를 기획 중이며, 게임, 금융, SNS 등 생태계 확장을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어내고자 개발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글루오스 측은 “기술 중심의 현재 블록체인 메인넷들과 달리 글루오스는 기술의 응용과 확산을 통해 산업 생태계 변화를 이끌어내고 새로운 서비스 시장을 창출하는 등 시장 중심의 메인넷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onplash@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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