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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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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오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의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을 앞두고 24일 대곡역과 서울역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GTX 구간은 지하 8층, 지상 기준 60m 아래에 위치한 대심도 철도로, 화재·침수 등 사고가 발생하면 대피가 쉽지 않아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이 본부장은 철도 시설물과 이용객 편의 시설을 둘러보며 화재·침수 등에 대비한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구체적으로 ▲차량·역사 내화 설계 및 유해가스 배출 등 화재 방재시설 ▲대심도 빗물 저류터널 및 방수문 등 침수방지대책 ▲정전에 대비한 비상계단 등 대피유도 시스템을 중점 확인했다.
특히 서울역사는 길이 45m의 에스컬레이터 2대가 운행되는 만큼 승강기 설치 상태와 사고 예방 대책을 살폈다.
이 본부장은 아울러 비상 시 계단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교통약자 대피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GTX-A노선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GTX 구간은 지하 8층, 지상 기준 60m 아래에 위치한 대심도 철도로, 화재·침수 등 사고가 발생하면 대피가 쉽지 않아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이 본부장은 철도 시설물과 이용객 편의 시설을 둘러보며 화재·침수 등에 대비한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구체적으로 ▲차량·역사 내화 설계 및 유해가스 배출 등 화재 방재시설 ▲대심도 빗물 저류터널 및 방수문 등 침수방지대책 ▲정전에 대비한 비상계단 등 대피유도 시스템을 중점 확인했다.
특히 서울역사는 길이 45m의 에스컬레이터 2대가 운행되는 만큼 승강기 설치 상태와 사고 예방 대책을 살폈다.
이 본부장은 아울러 비상 시 계단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교통약자 대피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GTX-A노선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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