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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33659




엔씨소프트 부지 계약 체결
올 2분기 설계시작, 2026년 완공계획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옥 전경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전경.  제공 | 엔씨소프트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경기도 성남시에 제2사옥으로 사용할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를 건립한다.

엔씨는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엔씨소프트 컨소시엄과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삼평동 641번지 일원 2만5719㎡ 규모 시유지 매각에 관한 서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15일 해당 부지 매각 계약을 진행했다.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은 엔씨와 삼성물산,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부지에 대한 컨소시엄의 총 매입대금은 8377억원이다.

엔씨는 전체 토지 중 50%를 사용한다. 매입 금액은 컨소시엄 전체 금액의 절반인 4189억원이다. 엔씨는 해당 부지에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를 건립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제2의 사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엔씨는 설계 단계부터 최고 수준의 친환경 건물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한다.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는 2021년 2분기부터 설계를 시작해 2026년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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