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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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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국 증시는 30일(현지시간) 5분기 연속 분기별 상승을 기록하며 2020년 초 코로나19로 인한 급락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났다.

S&P 500 지수는 이날 올들어 5번째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도 200포인트 넘게 상승했다. 그러나 나스닥 지수는 소폭 하락해 혼조세를 나타냈다.

코로나19 규제 조치가 계속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주가 상승을 불렀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2일의 미 노동부 고용 통계 발표를 기다리면서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노동부의 고용 통계는 미 연준이 통화정책 긴축 조치에 더 빨리 나설 것인지 여부를 관측하는 주요 기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분기 마지막날이자 상반기를 마감하는 이날 ADP의 6월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6월 미국의 민간 고용은 69만2000개 증가해, 5월의 88만6000명에는 못 미쳤지만, 다우존스가 추정한 55만명을 훨씬 웃돌았다. 5월 증가치 88만6000명 역시 당초 보고됐던 97만8000명보다 크게 준 것이지만 여전히 2020년 9월 이후 최대 증가이다.

다우 지수는 이날 210.22포인트(0.61%) 오른 3만4502.51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는 상반기 중 12% 상승했다.

S&P 500 지수는 4297.50으로 장을 마감해 전날 종가 대비, 5.70포인트(0.13%) 소폭 올랐지만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 500 지수는 이로써 2분기 8.2%, 상반기 14.4% 상승했다. 6월에만 2% 넘게 올라 월별로도 2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나스닥 지수는 24.38포인트, 0.17% 하락하면서 1만4503.95로 소폭 떨어졌다. 그러나 이날 하락에도 불구, 나스닥 지수는 올해 상반기 12% 올랐다.

중소기업들의 주식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러셀 2000 지수는 1.71포인트(0.07%) 오른 2310.55로 29일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

10년 만기 미 재무부 채권 금리는 하루 전 1.48%에서 1.44%로 떨어졌다.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원유 8월 인도분이 배럴당 49센트 오른 73.47달러에, 브렌트유는 배럴당 37센트 오른 75.13달러에 거래됐다.

8월 인도분 금 시세는 온스당 1771.60달러로 8달러 상승했으며, 7월 인도분 은 시세 역시 온스당 26.17달러로 30센트 올랐다. 구리 7월 인도분 가격은 파운드당 4.30달러로 2센트 상승했다.

미 달러화는 1달러당 111.09엔, 1유로당 1.1847달러로 가치가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1_0001496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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