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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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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코로나19 극복 및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4개 사업, 33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임시국무회의를 통해 정부 추경안을 확정하고,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4개 사업은 ▲긴급 수출물류지원 바우처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 ▲청년연계 K디자인 파워업 ▲에너지 바우처 등이다.

산업부는 우선 코로나19 이후 선박 수급문제로 물류비가 급등해 물류난을 겪는 수출중소기업의 고충 해소를 위해 33억원 규모의 바우처 사업을 신규 편성했다. 물류지원 전용 바우처를 발급해 국제운송, 현지 물류비용을 지원한다.

조선업계와 디자인 전문기업, 제조기업 등에 맞춤형 인력을 지원하고, 청년들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형 사업도 마련했다.

국내 조선산업은 저유가, 수주 감소 등에 현장 인력도 급감했지만 올해 초부터 업황 회복으로 이에 대응한 생산인력 양성을 위해 39억400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선업 구직자 대상으로 생산분야 기술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을 한다.



디자인 활용률과 산업 규모는 매년 늘고 있지만 디자이너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청년 디자이너 일자리 창출에는 42억3000만원을 신규 편성했다.

'청년연계 K디자인 파워업' 사업을 통해 총 3개월간 디자인전문기업, 일반제조기업 등 대상으로 청년 디자이너 인턴 채용 인건비를 지원한다. 정부가 월 182만원, 기업이 월 20만원을 각각 부담하는 형태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인 생계급여 수급가구 선정 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추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약 18만7000 가구를 대상으로 동·하절기 냉·난방 비용 221억원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2021년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통해 확정되는대로 이를 조속히 집행하고,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1_000149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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