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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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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지난달 5월 중순 이래 방역망이 뚫리면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대만에서 5월16일 이래 1개월보름 만에 최저인 50명이 새로 발병했고 사망자는 13명이 나왔다.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책본부인 중앙유행병 지휘센터는 1일 대만 안에서 47명의 새 감염자가 생기고 3명이 외부에서 유입했다고 발표했다.

대만 내 추가 확진자 가운데 남자는 22명, 여자가 25명이고 연령은 5세 미만에서 90대에 걸쳐 있다.

새 확진자는 신베이시가 20명으로 최다이고 수도 타이베이시 18명, 타오위안시 5명, 가오슝시 2명, 신주시와 신주현 1명씩이다.

이로써 대만 코로나 감염자는 누계로 1만4853명으로 늘어났다. 대만에서 1만3625명, 국외 유입 1170명, 친선함대 36명, 항공기 2명, 불명 1명, 조사 중 14명 등이다.

코로나 환자는 지난달 10일 100명 미만이다가 이후 폭발적으로 증대하면서 1개월20일여 사이에 1만4700명 이상 급증했다.

지휘센터는 또한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13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총 사망자가 661명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중 8명은 국외 유입자다.

신규 사망자는 남성 7명, 여성 6명이며 연령은 50대에서 80대 사이다.

대만 내 누적 사망자 653명 분포를 보면 신베이시 334명을 필두로 타이베이시 251명, 지룽시 21명, 타오위안시 20명, 장화현 10명, 신주현 5명, 타이중시 4명, 이란현과 화롄현 각 2명, 타이둥현과 먀오리현, 윈린현, 가오슝시 1명씩이다.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은 코로나19가 다소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오는 12일 이동제한 등 봉쇄조치를 해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5월11일에서 6월29일까지 환자 1만3549명 가운데 76.1%인 1만306명이 건강을 회복해 격리 해제됐다고 전했다.

천스중 부장은 대만에서 추가 감염자 수가 뚜렷하게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현행 3급 경보 시한이 12일 후 봉쇄조치를 푸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1_0001497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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