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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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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삼성증권(016360)에 대해 올해 호실적에 더해 고배당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연말로 갈수록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8000원을 유지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주당순이익(EPS) 증가율(55.9%)과 작년과 유사한 수준의 배당 성향(39.5%)을 가정하면 올해 연간 주당배당금(DPS)는 3500원, 배당 수익률은 8.1%가 예상된다"며 "연말로 갈수록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의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은 합리화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은 3037억원, 215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24.0%, 25.3% 감소할 것"이라며 "1분기 폭발적이었던 국내외 거래대금의 역기저효과로 브로커리지 손익이 감소했으며 연초 수취한 투자은행(IB) 배당과 분배금 손익이 소멸되는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금리 상승으로 인한 채권평가손실 또한 상당 부분 반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 영업환경은 일평균 거래대금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작년 평균보다 높고 IB 부문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해 양호했다"며 "사모펀드 사태 이후 자산관리(WM) 부문 개선세는 다소 제한적이지만 랩(Wrap) 중심 관심도는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로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일회성 손실이 인식됐으며 연말 해외 대체투자 관련 손상차손을 반영했다"며 "올해의 경우 시장 분위기가 유지된다면 연간 증익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며 커버리지 증권사 중 세 번째로 연간 세전이익 1조원을 달성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5_000151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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