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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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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미국 경제 활동 회복세가 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 연준은 14일(현지시간) 공개한 경제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에서 미국 경제가 5월 말에서 7월 초 보통 수준에서 탄탄한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며 더 강화됐다고 밝혔다.

각 부문에선 교통, 여행, 제조업, 비금융서비스 등 분야가 평균 이상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또 연준은 "원자재와 노동력 부족, 운송 지연, 소비재 재고 부족 등을 포함한 공급 측면의 혼란은 더욱 확산됐다"고 진단했다.

물가에 대해선 "평균 이상의 속도로 올랐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은 물가 압력이 일시적이라고 판단하지만, 대부분은 향후 몇달간 투입비용과 판매 가격이 추가로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자리의 경우 지역의 4분의1이 완만한 또는 강력한 성장을 보였다고 보고했다. 임금은 평균적인 보통의 속도로 올랐다.

일부 지역 기업들은 인력 부족으로 확장을 연기하거나 서비스를 축소해야 했다고 보고했으며, 몇몇 지역은 초가을까지 구인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AP통신은 "미국 경제가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에서 강하게 반등하며 신차부터 호텔 숙박까지 모두 수요가 급증했다"며 "기업들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충분한 부품과 직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지북은 미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경제 현황을 평가한 보고서다. 오는 27~28일 열릴 예정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때 논의의 토대가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5_000151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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