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1
  • 0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새 사령탑 후보로 하마평에 오른 조세 모라이스 프로축구 전북 현대 전 감독이 한국행 가능성에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현지시각으로 20일 예정된 메스 라프산잔과의 이란 프로축구 하즈피컵(FA컵) 결승을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한국 사령탑 가능성에 "경기 전후로 사람들은 많은 얘기를 할 수 있다"며 "나도 루머를 존중하지만 그것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에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지만, 일어날 때만 확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축구협회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후 4개월째 새 사령탑을 찾고 있다.

지난 18일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가 9차 회의를 통해 12명의 감독 후보를 검토한 가운데 이들 중엔 모라이스 전 전북 감독이 포함됐다는 루머가 제기됐다.

현재 이란 프로축구 세파한 SC를 이끌고 있는 모라이스 감독은 2019년부터 두 시즌 동안 전북을 지휘하며 K리그 2연패, 코리아컵(전 FA컵) 우승 1회 등을 차지했다. 2019년에는 올해의 감독상도 받았다.

과거 세계적인 명장 조세 무리뉴 현 페네르바체(튀르키예) 감독의 수석코치로도 잘 알려진 그는 전북을 떠난 뒤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을 거쳐 중동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모라이스 전 감독은 국내 축구를 잘 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북 시절 전술적으로 확실한 색깔을 남기지 못해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