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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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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2024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일과 1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경기가 없던 12일 휴식을 취한 후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5에서 0.226(319타수 72안타)으로 조금 올라갔다.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은 김하성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5회말에도 1루수 플라이에 그쳤다.

안타는 8회말 세 번째 타석에 나왔다.

8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애틀랜타 우완 불펜 투수 조 히메네스의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를 노려쳤다.

중견수 쪽으로 빠질 듯 했던 타구를 애틀랜타 유격수 올랜도 아르시아가 잡아 1루에 송구했지만, 전력 질주한 김하성의 발이 더 빨랐다.

아르시아가 1루에 던진 공이 빠져나가면서 김하성은 2루까지 나아갔다.

이는 김하성의 내야안타와 아르시아의 실책으로 기록됐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김하성은 더 이상 진루하지는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애틀랜타에 1-6으로 패배해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4회말 제이크 크로넨워스, 매니 마차도의 연속 2루타가 터져 선취점을 뽑았다.

하지만 애틀랜타는 5회초 마르셀 오수나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트래비스 다노의 적시타와 아르시아의 좌중월 투런포로 3점을 뽑아 역전했다.

8회초 오스틴 라일리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탠 애틀랜타는 9회 오수나가 솔로 홈런을 작렬,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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