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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구 조타가 울버햄턴원더러스를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는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조타 영입을 위해 4,500만 파운드(약 679억 원)를 제시했고, 울버햄턴과 합의를 이뤄냈다고 보도했다. 조타는 오늘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리버풀의 멜우드 훈련장으로 향한다.
조타는 가장 최근에 열린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한 2020-2021 카라바오컵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리버풀행이 예견된 일이었다. 조타는 리버풀과 꾸준히 연결되더니 결국 이적을 이뤄냈다.
조타의 주 포지션은 사디오 마네와 같은 측면 공격수다. 속도가 빠르고 수비 가담 능력도 뛰어나다. 지난 시즌 울버햄턴 소속으로 EPL에서 34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선 8경기 6골을 뽑아냈다.
리버풀은 티아고 알칸타라를 영입한데 이어 재빠르게 조타까지 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스카이스포츠'는 "리버풀은 알칸타라 영입 공식발표가 나고 몇 시간 만에 조타까지 데려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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