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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까지 토트넘 홋스퍼를 지휘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을 이끈다. 그는 성적 부진을 해결할 감독으로 선택받았다. 새 감독이 부임하게 된 파리 생제르맹의 겨울 이적 시장이 더욱 바빠지게 됐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뒤를 이어 파리 생제르맹을 책임지게 된 포체티노 감독은 몇몇 선수들의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선수 시절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했던 포체티노 감독이 선수 영입에 희망이 될 거로 전망하고 있다.
먼저 포체티노 감독과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인 리오넬 메시에 관심이 쏠린다. 이미 네이마르는 과거 바르셀로나 시절 함께했던 메시를 파리로 데려오기 위해 공개적으로 구애를 펼치고 있으며, 포체티노 감독도 구단의 지원만 받쳐준다면 메시를 마다할 이유는 전혀 없다.
한편 <프랑스 풋볼>은 멤피스 데파이 영입설을 전했다. 올림피크 리옹에서 뛰며 프랑스 리그 1 무대를 누비고 있는 데파이는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 8골로 맹활약 중이다. 최근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돌기도 했는데, 데파이의 비교적 낮은 이적료에 끌린 파리 생제르맹이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우선은 감독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한 파리 생제르맹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현재 11승 2무 4패로 리그 1 3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1위 리옹과는 승점 1점 차다. 파리 생제르맹이 포체티노 감독 부임에 이어 선수 영입을 통해 다시 선두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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