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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유러피언리그 이적설이 또다시 화두가 되고 있다. 현재 외신들은 김민재가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뉴스를 전하고 있다.
와중 가나 매체 <사커넷>은 김민재 관련 이적설을 오래 전부터 짚었다. <사커넷>은 “토트넘은 고평가를 받는 한국 센터백 김민재를 두고 경쟁할 준비가 됐다”라면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국가대표팀 동료 김민재를 얀 베르토언의 대체로 관심을 가졌던 바 있다”라고 코멘트했다.
아울러 <사커넷>은 “베이징 궈안은 2021년 말에 계약이 만료되는 김민재를 현금으로 바꿀 용의가 있다”라면서 김민재의 현 소속 팀도 그의 판매 가능성을 충분히 염두에 두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현재 다음 시대를 맡길 대형 수비수를 찾고 있는 중이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베르통언-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콤비가 훌륭했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은 베르통언은 떠나고 알데르베이럴트도 머잖아 기량이 떨어질 공산이 크다.
때문에 젊은 센터백들 중 유망한 이들을 잘 선별해야 한다. 김민재는 그중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한참 전부터 베르통언의 대체 격으로 여겨졌던 김민재가 과연 조만간 유럽 이적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토트넘이라면 좋은 행선지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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