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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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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23세 이하(U-23) 야구 대표팀이 순위 결정전 마지막 경기에서 체코를 꺾고 8위로 세계야구선수권대회를 마무리했다.

박태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멕시코 시우다드 오브레곤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제3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순위 결정전 마지막 경기에서 체코에 6-4로 승리했다.

예선라운드에서 1승 4패로 B조 5위에 머문 한국은 조 상위 3개 팀에 주는 슈퍼라운드 진출 티켓을 놓쳤다.

순위 결정전으로 밀린 한국은 도미니카공화국, 독일, 체코를 차례로 격파했다.

순위 결정전에서는 조별리그 상대전적이 반영됐다. 한국은 B조 6위 네덜란드에 승리하고, 4위 니카라과에는 패배해 1승 1패를 안고 순위 결정전을 치렀다.

3연승을 거두면서 한국의 순위 결정전 최종 성적은 4승 1패가 됐다. 순위 결정전에 나선 팀 중에서는 4승 무패를 기록한 니카라과에 이어 2위다. 슈퍼라운드에 나선 6개 팀을 더하면 최종 8위가 된다.

한국은 체코와의 최종전에서 1회초 선취점을 내줬다.

하지만 2회말 1사 만루에서 윤준호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 동점을 만들었고, 박정현이 희생플라이를 쳐 2-1로 승부를 뒤집었다.

한국은 3회말 고명준의 안타와 박주홍의 볼넷, 상대 실책으로 일군 1사 만루에서 상대 투수의 폭투와 조효원의 안타를 엮어 3점을 보탰다.

4회말 1점을 더해 6-1로 달아난 한국은 5회초 추격의 3점포를 헌납했지만, 추가 실점하지 않고 승리를 가져왔다.

대표팀은 6일 오후 5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02_00016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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