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31
  • 0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앞에서 한없이 작아졌다.

손흥민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시즌 EPL 10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 사냥에 실패했다.

우상 호날두의 1골 1도움 활약과 함께 토트넘의 0-3 완패를 지켜봐야 했다. 토트넘은 유효슈팅을 단 1개도 시도하지 못하는 졸전을 펼쳤다.

손흥민은 과거 수차례 호날두를 우상이자 롤모델이라고 강조했다. 2019년 7월 이벤트 성격이 강했던 친선대회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에서 상대한 이후 2년3개월 만에 이뤄진 맞대결이었다.

통산 세 번째 대결이자 EPL에선 처음.

호날두는 1골 1도움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19분에는 카바니의 골을 돕는 정교한 패스를 선보였다. 손흥민은 전반 세 차례 슈팅 기회를 모두 살리지 못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부여하며 슈팅 장면을 소개했다. 파트너 해리 케인에게도 4점을 주는 등 토트넘 선수들을 전반적으로 혹평했다.

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도 손흥민에게 6.2점을 줬다. 루카스 모우라가 7.4점으로 팀 내에서 가장 높았다.

호날두는 양 팀 통틀어 유일한 8점대로 가장 높은 8.5점의 평점을 받았다.

또 호날두는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해당하는 킹오브더매치에 선정됐다.

팬 3만4000여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80.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손흥민은 10위 이내에 없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31_0001633353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