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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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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FC서울의 시즌 막판 상승세를 이끈 안익수 감독이 K리그 11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월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 이달의 감독상에 안 감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안 감독은 35~38라운드까지 4경기에서 3승1무 무패행진을 달렸다.

11월 첫 경기였던 35라운드 광주 원정에서 0-3으로 뒤지다 4-3 대역전승을 일궈냈고, 36라운드 성남FC전에선 3-0 완승을 거뒀다.

또 37라운드 강원FC전은 0-0으로 비겨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 최종전인 포항 스틸러스전은 2-1로 승리했다.

4경기에서 9골을 터트리며 승점 10점을 딴 서울은 파이널B 최상위인 7위로 시즌을 마쳤다.

11월의 감독상을 받은 안 감독에겐 트로피와 현대오일뱅크 주유권이 전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208_000168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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