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1
  • CoinNess
  • 20.11.02
  • 23
  • 0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지난해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기쿠치 유세이(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하퍼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토론토와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홈런 2개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렸다.

토론토 선발 기쿠치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하퍼는 1회 2사 후 맞은 첫 타석에서 기쿠치의 초구 슬라이더를 공략해 그대로 우중간 펜스를 넘겼다. 올해 시범경기서 나온 하퍼의 마수걸이포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하퍼의 방망이는 날카롭게 돌았다.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하퍼는 기쿠치의 커터를 통타, 연타석 홈런을 뽑아냈다.

4회 바뀐 투수 테일러 사우세도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한 하퍼는 6회 중전 안타를 추가했다.

지난해 타율 0.309, 35홈런 84타점 13도루를 수확하며 내셔널리그 MVP에 오른 하퍼는 올해 시범경기서 타율 0.333(15타수 5안타) 2홈런 4타점을 작성하며 순조롭게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필라델피아는 토론토를 10-5로 물리쳤다.

기쿠치는 토론토 이적 후 두 번째 등판인 이날 2⅔이닝 동안 홈런 3방을 맞는 등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기쿠치는 올해 토론토의 5선발로 예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1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1등 익명
역시 하퍼..
comment menu
2022.03.28. 21:29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