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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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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맥스 셔저와 함께 뉴욕 메츠의 최강 원투펀치를 형성할 것으로 보였던 제이콥 디그롬이 부상으로 6월 이후에나 팀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내심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상위권을 내다봤던 뉴욕 메츠로서는 날벼락이다.

MLB 닷컴은 2일(한국시간) 디그롬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오른쪽 어깨의 염증을 유발한 견갑골의 스트레스 반응이 밝혀져 개막전 등판은 물론 시즌의 상당 부분 결장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MLB 닷컴은 최대 4주 동안 공을 던지지 않고 치료와 휴식을 병행하게 되며 대부분 투수들이 한 달 이상 재활을 거치는 것을 감안할 때 6월 이전 복귀는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디그롬의 올 시즌 준비는 잘 진행되는 것으로 보였다. 지난달 2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2이닝만 던지며 피안타 1개만을 기록하고 무실점 호투했던 디그롬은 지난달 2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3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특히 두 경기에서 5개씩 삼진을 잡아내며 위력이 여전함을 보여줬다.

하지만 최근 캐치볼을 하는 동안 오른쪽 어깨 뒤쪽이 불편함과 팽팽함을 느꼈고 결국 지난 1일 MRI 진단 결과 오른쪽 어깨 견갑골에 이상이 있음을 발견했다.

캐치볼을 하는 동안 오른쪽 어깨 뒤쪽에 팽팽함과 뻐근함을 느끼고 지난 1일 MRI 검사를 받았다.

디그롬이 시즌 초반 빠지는 것은 뉴욕 메츠에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디그롬은 지난 두 시즌 동안 등, 팔꿈치, 어깨 통증을 호소해왔다. 이 때문에 지난 시즌의 경우 겨우 92이닝만을 기록했다. 지난 2년 동안 디그롬은 겨우 27차례만 선발 등판했다.

한편 뉴욕 메츠는 디그롬의 자리인 팀 에이스 자리에 셔저를 넣고 타일러 메길이나 데이빗 피터슨을 대체 선발로 로테이션에 넣을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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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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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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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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