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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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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개막전 로스터 평균 연봉이 지난해보다 5.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15일 "올해 메이저리그 개막일 기준 평균 연봉은 441만4184달러(약 54억3300만원)으로 지난해 416만7164달러(약 51억2900만원) 보다 5.9% 올랐다"고 전했다.

매체는 평균 연봉 상승 이유로 지난 99일간의 메이저리그 직장폐쇄 전후로 일었던 프리에이전트(FA) 계약 열풍을 짚었다.

또한 빅리그 로스터가 26명에서 28명으로 확대되지 않았다면 평균 연봉은 더 올라 462만달러(약 56억8600만원)에 근접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메이저리그는 직장페쇄 여파로 스프링트레이닝 기간이 단축되자 5월1일까지 빅리그 로스터를 2명 늘리기로 했다.

팀 별로 살펴보면 LA 다저스는 개막전 선수 연봉 총액 2억8500만 달러(약 3504억3600만원)로 1위를 차지했다. 뉴욕 메츠가 2억6600만 달러(약 3270억7400만원)로 2위, 뉴욕 양키스가 2억3700만 달러(약 2914억1500만원)로 3위다.

반면 간판 스타들을 대거 정리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개막전 선수 연봉 총액은 4800만 달러(약 590억2600만원)으로 최하위다. 볼티모어 오리올스(5800만 달러·약 713억9200만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6000만 달러·약 738억5400만원)가 뒤를 잇는다.

선수 중에는 맥스 셔저(뉴욕 메츠)가 4330만 달러(약 533억원)를 받아 단일 시즌 최고 연봉을 기록하며 연봉 1위에 올랐다.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우트(3710만 달러·약 456억7000만원), 앤서니 렌던(3660만 달러·약 450억5500만원), 뉴욕 양키스 게릿 콜(3600만 달러·약 443억1600만원), 미네소타 트윈스 카를로스 코레아(3510만 달러·약 432억1500만원)도 순위권에 포함됐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3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선수는 총 13명이다. 빅리그 개막 로스터에 포함된 975명 중 절반 이상인 514명은 최소 100만 달러를 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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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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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
지리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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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13:20
2등 익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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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23:06
3등 익명
솔직히 믈브가 돈빨긴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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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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