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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2215




보도(088-1)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전경
제공 | 대한체육회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11월부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입촌 및 촌외 훈련을 재개하기로 했다.

종목별 수요조사를 통해 1차로 17개 종목 585명 국가대표 선수단이 훈련을 시작한다. 훈련장 특성상 촌외훈련이 어려운 자전거, 수영, 체조 등 3개 종목 110여명 선수는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다.

선수촌 훈련 시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 훈련인원 분산 ▲ 훈련 재개 전 참여인원 전원 코로나19 검사 실시 ▲ 선수촌 내 훈련 전·후 상시 방역 ▲ 개인방역물품 지급 등 중대본의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할 계획이다.

체육회는 선수단에게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안내한다. 숙소 1인 1실 배정, 식당 등 공동 시설에 대한 이용수칙 마련 및 수시 방역 등을 한다. 더불어 방문객 방문을 최소화하고, 부득이한 경우 방문객 증상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선수촌을 안전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촌외훈련 시에는 인원 분산을 위해 종목별 훈련 인원을 50인 미만으로 제한했고 훈련장 방역대책 수립을 위해 합숙훈련 방역 가이드를 배포했다. 또 일일 건강상태를 유선 확인하는 등 관리를 지속하며 추후 종목별 촌외 훈련현장 방역지침 준수 여부 및 훈련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국가대표 선수 경기력 저하 방지를 위하여 34개 종목 970여명 선수를 대상으로 비대면 훈련을 지원해왔다. 도쿄올림픽 연기로 인한 선수 사기저하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준비에 온힘을 기울였다. 또 선수촌 내 숙소 재정비, 훈련시설 보수공사 등을 진행, 선수단 재입촌 시 최상의 훈련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내부단장을 마친 상태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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