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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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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황진우.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와 6라운드가 연속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와 함께 열려 모터스포츠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종전에 앞서 열리는 더블 라운드여서 이번 레이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더블라운드를 통해 한 명의 드라이버가 얻을 수 있는 챔피언십 포인트 최대치는 무려 58점(한 경기 최대 29점*2경기)에 달한다. 현재 드라이버 순위 선두인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70점인 것을 고려하면 더블라운드가 판도를 뒤바꿔 놓을 수 있는 커다란 변수다.

58점의 범위 안에는 10위 오일기(플릿-퍼플모터스포트. 19점)까지 포함된다. 1위 김종겸(110kg), 3위 김재현(100kg, 볼가스 모터스포츠), 5위 황진우(80kg, 준피티드 레이싱) 등 상위권 드라이버들의 핸디캡 웨이트가 추격자들에게는 공략 포인트다.

2위 최명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4위 정의철, 6위 노동기(이상 엑스타 레이싱) 등 핸디캡 웨이트가 적거나 아예 없는 선수들이 유리한 기회를 맞을 수 있다.

팀 챔피언십 포인트도 흥미로운 관전포인트다. 3명의 드라이버를 출전시키면서 팀 챔피언십 포인트에 합산할 2명의 드라이버를 선택해야 하는데 한 팀에서 예선 1위와 결승 1위(총 29점), 예선 2위와 결승 2위(총 21점)를 차지하는 경사를 누릴 수 있다면 더블라운드를 얻을 수 있는 팀 챔피언십 포인트의 최대치는 100점에 이른다.

팀 순위 1위인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126점)는 핸디캡 웨이트가 많은 김종겸을 배제하고 최명길과 조항우를 선택했다. 반면 2위 엑스타 레이싱(81점)은 팀 내 성적이 높은 순으로 정의철과 노동기를 합산대상으로 골랐다. 아트라스BX가 앞서 있지만 엑스타가 지난 경기를 비롯해 위협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막바지로 갈수록 전략과 전술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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