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익명
  • 301
  • 0
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3555




DSC_9145
정의철.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정의철이 4년만에 포디움의 정상에 섰다. 지난 25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스피디움(3.908km)에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가 열렸다.

최상위 코스인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전에서 엑스타 레이싱팀의 정의철은 24랩을 39분43초29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정의철은 전날 열린 5라운드 당시 예선 1위를 기록하며 폴 그리드에서 결승전을 시작했지만 컨디션 난조로 우승의 기회를 잡지 못한 채 10위까지 밀려났다. 그사이 선두권을 형성한 후배이자 팀 동료인 노동기와 이정우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6라운드에서 정의철은 네 번째 그리드에서 스타트했다. 비록 늦게 출발했지만 4라운드 우승자 황진우(준피티드레이싱)와 오일기(플릿-퍼플 모터스포트)가 자리 다툼을 벌이며 스핀하자 바로 치고 나가며 선두자리를 꿰찼다.

정의철은 “마지막 랩의 마지막 코너를 돌아나오면서 ‘아, 이제 끝났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팀에 어제에 이어 연승을 안겨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의철 개인적으로도 지난 2016년 7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경기 이후 4년여만에 거둔 의미 깊은 우승이었다.

정의철의 뒤를 이어 장현진(서한 GP. 39분45초516),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 39분46초289)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rainbow@sportsseoul.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