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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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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배구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연속 0-3 패배를 기록한 가운데 외신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외신은 패배의 원인으로 김연경과 이재영, 이다영의 부재를 꼽았다.

세자르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홈팀 폴란드에 세트 스코어 0-3(17-25 18-25 16-25)으로 패했다.

도미니카공화국전과 튀르키예전에 이은 3번째 0-3 패배다.

대표팀이 무기력한 모습을 이어가자 외신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54국에 20개 언어로 송출되는 글로벌 채널 '유로스포츠'는 "1년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한국 대표팀이 웃음거리로 전락했다"고 혹평했다.

유로스포츠는 "대표팀 감독이 라바리니에서 세자르로 바뀌었지만 이는 중요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사건은 김연경의 대표팀 은퇴였다"며 "김연경이 없는 한국 대표팀은 활력을 잃어버렸다"고 꼬집었다.

이 매체는 또 "한국은 대표팀을 재건하려 하지만 상황은 좋지 않다"며 쌍둥이 선수 이재영과 이다영의 부재를 언급했다.

유로스포츠는 그러면서 "한국 대표팀의 형편없는 경기력에 이재영, 이다영과 관련해 분위기가 다소 바뀌고 있다"며 "쌍둥이 사태가 익명의 제보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쌍둥이를 대표팀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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